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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53화 리뷰

유 진 정 2015. 7. 9. 20:02

꾸엉 

각혈을 두번하고 어머나 저죽는건가요 싶어서 병원갔다왔다 근데 의사가 별거 아니라고-_- 알러지성 후두염이니깐 걍 잘먹고 푹쉬래 그래서 오늘도 침대에서 뒹군다... 넘 심심하다... 이드에 댓글 몇개 달다가 비정상회담을 시청함 


물갈이후 첫화 버프인지 간만에 재밌더라 토론 주제도 좋았고 남자들 힘겨루기 하는거 동물의 왕국보는거 같고 넘 재밌었음 


그리스남자 졸라 섹스하던데.. 이렇게 몸좋고 단순하고 열등감 없어 보이는 남자 넘 좋음 이런애들이랑 연애하면 같이 단순해짐 근데 결국은 넌 내 안의 어둠을 이해하지 못해... 뭔가 중이병스러운 마인드로 헤어지게 되는거 같음  


그리고 유타도 젊고 똘망똘망하고 씩씩하니 좋더라 알베랑 축구대결할때 웃겨서 죽는줄 알베아저씨 어쩐댜 


브라질은 넘 못생겼다.표정이 이상함 

새미공격할때 넘 흥분하고 자국이야기 할때 넘 몸사리더라.. 하긴 대사관직원이니깐 어쩔 수 없겠지만서도.. 암튼 넘 못생김 이목구비가 죄다 흐물흐물한게 스카치 테잎으로 고정시켜버리고 싶음 


폴란드는 이름이 넘 외우기 힘듬 눈보고 어머 얘 맛이갔잖아 했는데 은근히 내공이 있는 캐릭터더라 

그 프로필 사진 포즈가 범상치 않게 웃겨서 얘가 브라질 대표인가 싶었는데 폴리쉬였군.. 암튼 기대주 말을 빨리 배워랑


그리고 새미 

아 얘는 대체 왜 또 나온겨 존나 밉상 뭐 쫌 해보려고 하는티가 너무나서 보고 있기가 힘들다 부자연스러움 


노르웨이

북유럽인들보면 신기한게 다들 표정이 적음 무서움. 걍 아주 평범한 사람인거 같은데 독다처럼 국가버프는 좀 받을듯


게스트로 나온 광희라는 사람은 지난번에 나온 김영철을 떠올리게 했다. 엄청 열심히 살더라 근데 한시간 정도 같이 있으면 살해욕구가 생길거 같음 


그리고 폴리쉬말마따나 타일러 정말 군계일학인거 같음 타일러 말할때만 졸라 집중해서 듣게됨 


그나저나 로빈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뺄거면 독다나 쌤이나 알베를 빼지ㅜㅜ

로빈이랑 줄리앙이 딱 새미랑 반대캐릭터인거 같음 자기한테 이목 집중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라 정말 하고싶은말이 있어서 발언하는 소신캐릭터 이런애들이 있어야 토론이 재밌어 지는댕 암튼 물갈이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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