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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리오

유 진 정 2016. 1. 3. 03:14

우중충한 하늘과 사막이 이루어내는 개같이 적막한 풍경이 너무 멋져서 보는내내 호주생각만 했다. 흙투성이로 픽업 트럭 기다리다 본 석양같은거 떠오르고 막

이것은 한국에선 절대로 찾아볼 수 없는 느낌인듯 저런 부루털한 느낌을 내기에 한국 시골풍경은 넘 아기자기함


갠적으로는 여주인공이 왜 그렇게 빡쳐하는지 이해가 잘가지 않았다. 최선책이 그건데 쓰레빠 아저씨 말마따나 미국인구의 20퍼센트를 갱생시킬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근데 몬가 국가에 매인 사람들은 확실히 사고방식이 좀 다른거 같긴 하다. 빡세게 훈련된 군견같달까


예전에 스탠소프 백팩에 머물때 독일 경찰과 한방을 쓴적이 있는데 그때 같이 영어공부하던 이태리애가 저녁마다 방앞에 찾아와서 위드피우니까 어느날 갑자기 독일경찰이 문 발로 뻥차고 나오더니 쓰레기 범법자 새끼 너는 이 사회의 쓰레기고 한번더 나타나면 죽여버린다고 욕을 막 해서 넘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러더니 나 붙들고 저런애랑은 놀지말라고 하길래 벙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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