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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트풀8 감상평

유 진 정 2016. 1. 11. 20:03

1

참 소리소문 없이도 나왔음


2

장고가 크리스토프 발츠 헌정극같은 느낌이길래 이번에도 나오려나 기대했는데 안나온당..

전작들에 비해 몬가 약한것 같긴하지만 암튼 영화는 재밌었다. 


3

밀실과 혹한이라는 아이템은 사사키 노리코작 월관의 살인을 연상시켰다 


4

여주인공 쳐맞는 장면에서 아오 또 억압받는 여성의 복수극이 펼쳐지는 것인가 타란티노도 시류는 거스르지 못하는 것인가 했는데 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이 이따위일줄이야 ㅋㅋㅋ 넘 좋았음 


매드맥스 이후로 투희이미지 차용해서 나오는 모든 컨텐츠들이 다 시시하게 보임 (e.g. 테일러스위프트 배드블러드) 걍 야 이때다 해쳐먹자 하고 한개도 안어울리는 애들한테 쎈언니 캐릭터 적용시켜서 팔아먹는거 넘 맘에 안듬


5

6horse 주디 이하 '착하고 좋은 사람들' 살육장면은 관객으로 하여금 크나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함


6

영화 러닝타임이 세시간 가까이 됨. 화장실 세번 갔다옴. 극장에서 화장실가야하는 상황 극혐하시는 분들은 받아보시거나 유플러스? 같은걸로 사보시는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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