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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럭클럽

유 진 정 2016. 3. 10. 03:40

한줄요약: 이민1세대 아줌마들이 들려주는 남편감 구별법


90년대배경 + 중국계 미국인 주인공들이라니 넘 좋다. 어릴때 엄마가 보고있던거 어깨너머로 본기억이 있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다시봄

인고의 세월을 거치고 샌프란시스코에 장착한 네명의 중국여성과 그딸들이 주인공인데 엄마역 배우들이 말을 꼭 요다처럼 한다. 예를들면 이런식 


Ying Ying(엄마): Do you know what you want? I mean, from him?

Lena(딸): Respect. Tenderness.

Ying Ying: Then tell him now. And leave this lopsided house. Do not come back until he give you those things, with both hands open.


한 모녀 이야기 끝나면 다음 모녀이야기가 진행되는 방식이라 후반부 보고있을때쯤엔 emotionally exhausted한 상태가 된다. 

울고불고하는 드라마 싫어하는 사람은 진절머리를 칠수도 있을거 같은데 난 좋았음. 딸 역할 맡은 배우들이 연기 넘 잘함

글고 이건 여담인데 원작자 에이미텐 패티 김이랑 닮았음



(흥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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