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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유 진 정 2016. 5. 12. 07:31

추격자 슈퍼 아줌마씬을 두시간 반으로 늘려놓은거 같다. 보고 나니까 몸이 아픔


무서움 포인트1 깜짝 깜짝 놀래키는 씬이 자주 등장함


무서움 포인트2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걍 다 똥개같음 사고를 안함 할줄아는 거라곤 돼지처럼 울부짖는거랑 쌍욕뿐


-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자기애가 아파서 죽어가는데 집에 걍 뉘여놓고 장모가 굿하자고 하니까 단칼에 예

- 주인공 몸에 마비가 왔는데 병원을 안가고 침맞으러 감

- 애 상태가 너무 안조은데 주인공 한의원간다고 가족이 모두 따라감. 그사이에 애 없어짐

- 경찰이라는 사람이 성질난다고 좆나 중요한 증거물품을 개한테 집어던짐

- 좆나 중요한 증거자료들이 코앞에 쌓여있는데 사진 한장 안찍고 집주인한테 사과하고 돌아감. 다시오니 증거자료 모두 소각됨

- 빗길운전 하면서 휴대폰 사용함(그것도 커브길) 

 

주인공이 절벽에서 저샠기 잡아 우리 효진이 살려야돼 꽥꽥댈땐 걍 마을에 불벼락이라도 떨어져서 모두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만들었다고 하기엔 어수선하고 못만들었다고 하기엔 너무 빡침 한가지 확실한건 감독이 악취미라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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