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클릭 수는 뉴스 기사의 가치를 측정할 신뢰할 만한 도구가 아닙니다.

리뷰예요/현상 2019.02.20 13:02

http://newspeppermint.com/2019/02/19/news_metrics_havard/


클릭 수가 아닌, 당신의 직감을 따라가세요: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에서 발간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포화상태인 미디어 환경에서 뉴스 소비자들은 그들과 관련 있는 뉴스를 가치 있게 평가합니다— 이는 얼마나 많은 독자가 해당 기사를 클릭했는지를 측정하는 것으로는 알 수 없죠.


---------


최근 만원전철에서 앞에 있는 여자의 폰화면을 보고 서 있었던 적이 있었음

여자는 뉴스사이트를 보고 있었는데 특이했던 점이 제목을 클릭한 뒤 기사는 안 읽고 스크롤을 맨 아래로 내려 답글만 계속 읽고 있는 것이었음  

몬가 힘의 축이 쪽수 많은 쪽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는 상징과도 같은 모습이라 흥미롭기도 하고 불길하게 느껴지기도 했음 


인스타하면서 놀란 점도 계정의 팔로워 수와 콘텐츠의 질이 전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 과거와 비교하면 주어지는 정보량이 너무 토나오게 많다보니 사람들이 선택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럴때 수치에 과도하게 의존하다 보면 주는대로 처먹는 개돼지가 되어가는 것인듯

Trackbacks 0 : Comments 7
  1. dd 2019.02.20 14:46 Modify/Delete Reply

    마자요 진짜 관심있게 보는 분야가 아닌 한 그냥 개돼지 자처하고 말게돼요

  2. Rulu 2019.02.20 15:38 Modify/Delete Reply

    사람들이 정보를 읽고 정보량을 키워나가는게 아니고
    자신이 원래 갖고 있는 편향성을 확신하는 정도로만 정보를 취사하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는 것 같음.
    요새는 무게추가 소수의 전문가보다는 다수의 패거리 소속감으로 넘어가는 것 같기도 함.

  3. ㅇㅇ 2019.02.20 21:55 Modify/Delete Reply

    피곤한 것도 있지만 정보량이 늘어봐야 사람한테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이니까 나름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거겠죠.
    요즘은 시간과 데이터만 허락하면 콘텐츠가 무한히 쏟아지니까 콘텐츠 자체의 가치가 하락하고있는것 같아여.
    그래서 음악이나 만화나 기사나 지금처럼 뷔페식으로 먹는거 말고 돈내고 먹는게 필요한 것 같음

    • ㅇㅇ 2019.02.21 10:08 Modify/Delete

      합리적 선택을 한게 아니라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는 자기합리화가 아닐까 싶어요

  4. 위셋에대한반박 2019.02.21 00:48 Modify/Delete Reply

    원래 퀄리티 있는 정보를 소유하여 그에 걸맞는 판단, 결정을 내리는 인구는 시대를 막론하고 한정되어있어요
    스스로 개돼지라고 자조할 필요 없고, 모두다 지성을 갖출 필요도 없고, 그리고 모두가 합리적일 필요도 없어요
    마음 비우고 그저 흐르는 대로 살다 가자구요!

  5. 지이 2019.02.21 10:51 Modify/Delete Reply

    그거야 알지만....넘 피곤혀서 그려유......... 안그래도 고쳐볼라고 노력중잉께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