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베스트고객은 아저씨

리뷰예요/물질 2019.08.21 20:31

https://idpaper.co.kr/counsel/open_view.html?cnslSeq=489612&page=1&sortType=1&schType=1&schTitle=


이글 보니까 생각난건데 

내가 전에 아저씨 브랜드 옷이 왕창 생겨서 중고나라에서 땡처리로 판 적이 있었음

거래진행이 죄다 이런식임


아재: 팔렸나요? 

나: 아니오 

아재: 입금했습니다 주소여기로 보내주세요 

나: 네


아니오랑 네밖에 할말이 없음ㅋㅋ


반면 남편 옷 산다는 주부는 쒸뻘 뭔 문자를 반나절 동안 인터벌 두고 수십통을 보냄;;;;;;;;;;;;;;; 아니 궁금한게 있으면 한번에 물어보면되잖아????

그래서 나 당신한테 안판다고 하고 걍 쿨거래각 나오는 인간들한테만 팔았는데 

그때의 경험이 귀감이되어 나역시 씹쿨헌 중고거래 고객으로 거듭나게되었다. 

상대방 입에서 절대 세마디 이상 안나오게 함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는 예외) 


이쯤에서 적어보는 중고거래 진상특징


1. 쓸데없는 말이 존나게 많거나 쓸데없이 예의차림

2. 상품설명에 적혀있는 정보 또 물어봄

3. 물어보지도 않은 자기 상황에 대한 설명

4. 상대방이 살해욕구를 느낄때쯤 깎아달라고 함 또는 잠수

5. 조름

6. 본인의 의사가 거부당할 시 감정적 대응


Trackbacks 0 : Comments 3
  1. ㄱㄱㄱ 2019.08.22 18:28 Modify/Delete Reply

    중고거래 인생 20년인데 공감 함. 쿨거래 비율은 아저씨가 높은 듯

  2. ㅇㅇ 2019.08.22 19:02 Modify/Delete Reply

    살 때는 아줌마한테 사는 게 좋고(꼬치꼬치 알려줌)
    팔 때는 아저씨가 대박 조아요(보내기만 하면 됨)
    애기한테 팔았는데 아줌마가 등장한다?그럼 굿이라도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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