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싶은 당신에게

리뷰예요/도서 2020. 2. 6. 22:20

간만에 문학관 들어갔다가 며칠동안 푹빠져 읽은 글들을 소개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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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이 개줌마다. 실제로 아기를 기르는 주부. 읽는 사람이 걱정이 될 정도로 솔직한 글을 쓴다. 

어릴때 집에서 신경숙 소설책같은거 뒤적거리다 엄마가 갈겨놓은 씨니컬한 메모를 발견하면 기분이 이상해지곤 했는데 개줌마 글을 읽다보니 그때 그 기분이 들었다. 개줌마의 아기들은 어떤 어른으로 자라나게 될까? 아 개줌마는 현재 임신+가출 중이시다. 달러가 있다면 드려 타르트를 많이 많이 사드실 수 있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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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이 앗흥힝헹이다. 글들도 미쳤다. 아니 글보단 사람이..? 이분도 유부녀다. 유부녀가 되면 글에 깊이가 생기는 것인가? 결혼하고싶다. 

백화점다니는 남친만난 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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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류지영. 흡입력 쩌는 단편 소설들 (어떤 글은 소설이 아닐 수도 있다)  

주인공이 모두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당연히 여자가 쓴 글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남자분이신듯

저수지의 비극 추천. 지갑주운 이야기도 재밌고 성혜 이야기도 기억에 남음. 용돈주고 떠난 훈계충 친척 기차표 몰래 찢어발겨버리는 장면이 조음

Trackbacks 0 : Comments 3
  1. 다군 2020.02.06 22:57 Modify/Delete Reply

    폭군충신만화보고 중간에 울었당께요

  2. 유 진 정 2020.02.06 23:01 신고 Modify/Delete Reply

    나도 봐야징

  3. L 2020.03.20 23:42 Modify/Delete Reply

    또 추천해주세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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