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당할뻔한 썰

리뷰예요/현상 2021. 2. 23. 18:39

https://m.idpaper.co.kr/counsel/open_view.html?cnslSeq=693318&page=1&page3=1&viewType=&viewTypeSub=&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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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는 납치 시도썰;;

근데 이거보니까 생각난게 2017년 방콕살때 있었던일

귀국 전날이었고 평소처럼 저녁먹으러 갔다가 주택가 산책을 좀 했음 한 8시쯤? 장소는 랏파오의 구획이 잘 나뉘어진 중산층 지역

한참 걷다 돌아가려고 하는데 내 왼쪽으로 차가 한대 슬슬 다가오더니 안에서 누가 미스!!! 하고 부름
돌아보니 반질거리는 검은색 밴이 한 대 서 있었고 금테안경을 쓴 중년 남자가 막 다급하게 손짓을 함

거리를 약간 유지하고 예스? 하니 아저씨가 짧은 영어로 지금 이 길이 굉장히 위험하다, 사건이 일어났고 위험한 사람이 돌아다니고 있다. 자기는 정부요원이고 숙소가 어디냐, 혼자 걷는건 너무 위험하니 데려다 주겠다, 라는 요지의 발언을 함
나는 남자가 말을 하는 동안 차를 대충 봤는데 선팅이 엄청 진하게 되어있었고 뒷좌석엔 모두 커튼이 쳐져있었음
암튼 넘 이상한 상황이라 괜찮다고 말하고 걸음을 재촉했는데 이 사람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따라옴;; 그러면서 덴져러스 덴져러스!! 라는 말을 반복하길래 걍 차 못들어가는 좁은 골목으로 들어간다음 숙소까지 뛰었음

다음날 리셉션에 어제 혹시 동네에서 뭔일 났냐고 하니 ???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던데
가끔 그 차를 탔던 사람들에겐 어떤일이 벌어졌을까 하는 생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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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링크 2021.02.24 01:45 Modify/Delete Reply

    구독자 전용인데 혹시 아시나 싶어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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