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쥐는 상태가 나아져 속도 말고는 평소와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다. 아직 좀 느림. 그래서 세로쥐에게 괴롭힘당함
회복기에 요거트 같은 것을 주라기에 딸기맛 요플레와 수란을 삶아주니 좋아한다. 덕분에 세로쥐도 신났다.
웃긴게 요플레 그릇에 오렌지 조각들을 좀 넣어줬더니 다 빼내서 묻어있는 요플레만 핥아먹은 뒤
옆의 사료 그릇에 오렌지조각들을 차곡차곡 넣어놨다.
얼마전 웹에서 정리정돈 하는 쥐의 영상도 봤는데 쥐들은 대체 뭔 생각을 하는것인지?
쥐가 컨디션이 안좋을땐 액체상태이거나 산미가 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사람이랑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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