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요/물질

먹은거

유 진 정 2021. 9. 1. 18:54


복숭아+무설탕요거트+올리브유+후추
재밌는 맛이 남
전에 @donotkillyourolive 계정 스토리에서 보고 따라해봄

그릭요거트 쓰셨다는데 없어서 걍 플레인 씀 블루베리도 있길래 넣어봄

외국에선 이렇게 종종 먹는듯
나의 문화권에선 일반적으로 생각되지 않는 레시피들은 고정관념이 깨지는 느낌이라 좋음

전에 프랑스 애들한테 팬케잌 얇게 부쳐서 레몬 잘라놓은거 쥐어짜 뿌리고 설탕 발라먹는거 배웠는데 그것도 맛있었음




노루궁뎅이 버섯

자를 수 없다. 흩어져버림. 손으로 찢어 먹어야됨
생으로 한번 밥 지을때 넣어서 한번 짜글이에 돼지고기 대신 표고랑 같이 넣어 섭취
나쁘지 않은 맛이고 식감이 재밌다

마트에서 파는 주황색 동충하초도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음. 걍 기름에 볶아서 소금후추 뿌려먹는 것 추천

글고 귀리로 된 배지 부분은 차 끓여 먹으라고 써 있음. 사실 이게 해보고 싶어서 구입
차도 나쁘지 않았음. 근데 넘 비쌈 팽이버섯보다 양이 적은데 오천원

사람들이 많이 사먹어서 보급가 형성 되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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