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9539
잘 됐다.
벌써 사년 전인가? 그때 김보름 처벌하고 선수자격 박탈해 평생 빙상에 못 서게 해달라는 엄청나게 감정적이고 악의적인 청원 60만명 넘어가는 거 쇼킹했는데
뭔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닌데 스무살짜리 여자애 인생 망쳐놓자며 똘똘 뭉치는 모습은 놀라웠다고..
그러면서 자신들이 정의의 편에 서 있다고 굳게 믿는 모습도
개인적으로 증오하는 대상 김보름한테 투영하고 괴롭히면서 스트레스 해소하는 거면서 정의 핑계
승소했다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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