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이에요

애완식물

유 진 정 2022. 6. 10. 00:25

큰 변화 없음





잘라서 꽃아둔 행운목 뭐가 나오기 시작. 오래 걸리네



수형이 웃겨진 홍콩야자
새 잎에 응애 겁나 생김

아무리 없에도 없에도 새 잎이 등장하기 무섭게 응애도 나타나는데 어디서 들어오는거지?
샤워+론비타 살포




기사회생한 스파티 필름 꽃 핌 hello




크리소카디움 새 줄기 너무 많아지면 꺾어다가 여기에 하나씩 꽃았더니 뿌리를 내린듯




홍기하 작가님께 세련된 형태의 토분을 선물받아 야자 분갈이 함.

홍기하 님은 예전에 기사를 읽었을 때부터 한번쯤 이야기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하긴 했지만 아주 즐거운 만남이었음. 이 분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 하겠음






아니 그러고 보니까 폿 글자가 너무 재밌게 생겼어




인증샷 찍는다고 깝치다가 이마 좀 갈림. 내부가 사포같음



 

 

옥상에서 다 죽어가던 바질 데리고 내려왔더니 쌩쌩해짐

식물들을 한 화분에 여러 종 심으면 경쟁이 붙어 도태되는 개체가 생긴다던데 그래서 영 히마리가 없었나 싶음

옆의 사각 화분엔 뒈짖한 루꼴라들의 씨를 채종하여  묻어 둠. 과연 발아할런지?

루꼴라들 꽃 피었을 때 뭐가 암수인지 몰라서 그냥 막 다 서로 대가리 박치기를 시켰는데

늦게 자라서 박치기 안 시킨 한 그루(?)빼고 다 씨앗이 열려서 신기했음 인공수정 껌이네~






방아 / 옥상에서 뽑아온 미지의 식물 / 가로쥐의 스피릿이 깃든 개망초

잡초들은 자라는 속도가 미쳤음
해 드는 시간이 짧아 웃자라는 경향도 있는듯




제 위치를 찾은 구불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