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에요

cool and crisp

유 진 정 2023. 3. 13. 02:54

비랑 바람이 청소해 준 차가운 날씨
맑았다가 흐렸다가 정신나간 날씨 
딱 처치 뉴브라이튼 생각나는 날씨
너 무 좋 아 
 

 
 
 
 

 
 
 
 

 
 
 
 


 
 
 


 
 
 
 


 
 
 

 

 
 
 

 
 
 
 


 
 
 

 
 
 
 


 
 

 
 
 
 

 
 
 
 

운지버섯 좀 쓰다듬고 내려옴
 
 
 

 

 
 
 

 
 
 
 

 
 
 

 
 
2023 서울 사진 끝 
집에 와서 2012 처치 사진도 찾아봄
요새 왜 이렇게 뉴질랜드가 가고 싶은지 모르겠다

정확하게는 그 특유의 날씨/냄새가 너무 그리운데 아무래도 미세먼지 때문인 거 같음

저번주 인천 다녀오는 길에 기하씨가 미먼 보면서 이게 우리를 서서히 죽이고 있어..
라는 혼잣말을 했는데 그 말이 자꾸 머릿 속에 맴돔
물론 미먼 아니라도 다 서서히 죽어가는 거긴 하지만
 
 
 
 
 
 
 

 
 

 
 

 
 
 

 
 
 
 

 
 
 
 
 

슈발 나 젊고 여성스러움 지금 여성호르몬이 다 죽어 없어진듯
 
 
 

맨날 얘들이랑 별거 없이 싸돌아댕김
하루는 노가다하고 와서 뻗어있는데 B가(금발) 수영장 가자길래 안간다고 하니까 갑자기 쌉정색하면서
' 유진, 매일매일 새로운 일을 해야지! ' 라길래 최면 당해서 수영장 간 날이 기억남 

 


둘이 한국 왔을 때 내가 지랄해서 미안한 감이 있는데
사고뭉치 유럽이대남들 정말 악의없이 사람 빡돌게 하는데 뭐 있다 이대남은 인간이 아닌것이여

 

 
 
 
 

바로 이 날씨! 오늘 서울이 바로 이런 느낌이었음 처치는 맨날 이랬던 거 같음
 
 
 

 
 
 

홍합튀김 맛있던 집
 
 
 

 
 
 

 
미세먼지 진짜 어떻게 좀 안되나?
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라면 평생 새 옷을 사지 않을 용의까지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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