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요/미술 101

멋있는 사람이네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11/20/VWIQ2L2JJZF23K55JN3BQOIOEM/ 맨해튼 심장서 쏟아진 102m 폭포… “벼랑 끝서 버틴 10년이 쓴 기적” 맨해튼 심장서 쏟아진 102m 폭포 벼랑 끝서 버틴 10년이 쓴 기적 아무튼, 주말 김미리 기자의 1미리 파격 영상으로 세계 도심 풍경 바꾼 디자인계 BTS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 www.chosun.com ◇40대 아재도 감동시키는 쉬운 예술 -디자이너가 아닌데 작품 제작에선 어떤 역할을 하는가. “잘 만들어야 한다, 이런 얘기밖에 못 한다(웃음). 작품 자체에 대해서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않으려 한다. 다만 의사 결정할 때 디자이너들은 감성에 많이 의지하는데, 나는 숫자를 가지고 객관적..

리뷰에요/미술 2021.11.21

[재업]여성의 뚱뚱함은 왜 죄가 되었나

내꺼 다 뺏어먹을거 같은 무절제의 상징이라? 초딩때 대만 고궁박물관에서 양귀비 조각상를 본 적이 있다. 몸에 라인이 1도 없고 뚱뚱했다 역사만화에서 본 양귀비는 종이인형st로 말랐었는데 뭐지 하고 혼란스러워 하던 중 가이드가 양귀비의 쓰리사이즈가 30 30 30 이었다는 충격발언을 했다. 그 시대엔 육덕이 미의 상징이었다는 것. 그걸 옆에서 듣던 엄마친구가 내가 때를 잘못 타고 났네.. 라며 탄식하던 모습이 기억난다 훗날 알아보니 양귀비의 경우가 특별했던게 아니라 역사상 대부분의 시기동안 인류는 여성의 통통함을 찬미하고 있었다. 살찐 여성은 부와 풍족함, 다산의 상징이었고 아직도 아프리카 니제르라는 나라에서는 소녀들에게 음식을 엄청 먹여 결혼 시장에 내놓기 전 뚱뚱하게 만들어 놓는다 그러다 서구사회에 페..

리뷰에요/미술 2021.10.25

전시후기: SEMA창고 그림자 꿰메기

지난 주 토요일 전시를 두 개 보러 갔다. 그 중 SEMA창고에서 했던 그림자 꿰메기의 감상을 적는다. 사실 주제보다 서제만씨의 그림을 실물로 한번 보고 싶어서 간거였는데 전체적으로 여운이 남는 전시였다. 제만씨는 이런 그림을 그린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wettangledogu/ 2017년에도 제만씨의 전시를 봤다. 당시 만나던 친구랑 놀다가 자기 저녁때 친구 전시보러 양평(가평?)갈건데 가겠냐고 하길래 그래 하고 따라가서 보고 닭갈비 얻어먹고 왔다. 시커멓고 괴상한데 어딘가 귀여운 오브제들을 전시하셨던걸로 기억한다. 제만씨는 고딩때 하드코어 펑크를 즐겨들으셨다고 한다. 그래서 이천년도 초반에 내가 싸이월드에 올리던 펑크밴드 사진을 보고있으셨다고.. 재밌는 우연 그러고..

리뷰에요/미술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