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영화를 보고 있었음 북유럽 해안마을이 배경이었고 주인공은 흑발에 약간 키이라 나이틀리같은 외모의 창백한 아기엄마 아기는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금발 여아 아기엄마와 아기가 흐린날 해변에서 놀고 있었는데 검은색에 흰색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를 입고있던 아기가 치마를 들추고 해변에서 똥을 신나게 쌈. 똥이 너겟처럼 단단한 형태로 퐁퐁퐁 하고 발사되는 장면이 웃겼음. 아기도 매우 즐거워함 그러다 다시 화면이 바뀌어서 아기엄마의 집이 비춰지고 여자가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자에게 수심어린 표정으로 이야기하는 장면이 펼쳐짐 뭔가를 잊고 있는 거 같다, 우리 가계에는 아기를 낳으면 고향에 돌아가 두 달 정도 시간을 보내는 풍습이 있었다. 거기를 가야 한다 내 안의 무언가가 말하고 있다, 대충 그런 내용. 남편은 걍 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