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토마토 밥 / 토마토 수프 / 분도 소시지

유 진 정 2021. 6. 7. 01:23






1. 토마토밥









결과물



 



밥솥 닦기 귀찮아서 냄비밥으로 했는데 괜찮았다.
간장 참기름 넣고 비벼먹었음

출처 : 잘 먹고 살아야 되겠다는 의욕을 불어넣어주는 연경님의 계정. 음식사진 보고 있으면 행복이란 이런걸까 싶음

 

 

 

 

 

 

 

 

 








2. 토마토 수프


 

 

 

 


재료: 완숙 토마토 4개 / 당근 반개 / 양파1개 / 큐브형치킨스톡 반개 or 야채스톡(옵션) 쥐 2 (응원용)

만드는 법:
올리브유 2테이블 스푼 넣고 양파 당근 볶음.

양파 익으면 토마토 넣고 볶다가 물 적당량 + 스톡 + 설탕 소금 한 숟가락씩 넣고 약불로 끓임.

물과 소금은 봐가며 조절. 당근 다 익으면 좀 식혀서 믹서에 갈아버림

 

 

 

 

 

 

 

 


오레가노나 파슬리등을 뿌려서 먹음. 당근 싫어하면 더 적게 넣어도 좋을듯. 차가울때 먹어도 맛있음

 

 

 

 

 

 

 

 






3. 분도 소시지 : 겔브 부어스트

연례행사로 만난 안티튜드군이 소세지 사러 성당엘 간대서 대체 뭔 소시지를 거기까지 가서 사나하고 따라가봄
나보고도 하나 사라길래 비싸서 안산다고 하니 사줌(감사)

소시지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아이템인데 왜냐면 생선공장에서 일할때 피쉬핑거 만드는 과정을 보고 난 뒤로

갈아만든 고기에 대한 불신이 생겨났음. 그 과정에 대해선 읽는 분들의 비위를 생각하여 함구하도록 하겠음
근데 분도 소시지는 베네딕토회 수도사들이 위생적으로 만든다고 해서 좀 안심됨

 

 

 

신문지로 포장을 해주는데 멘트가 적절

 

 

 

 

 

 


구워 먹어도 되지만 걍 생으로 먹어도 됨
한 입먹고 헐 시발.. 육성으로 터짐
썰어먹고 침대에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서 더 썰어먹게 되는 풍부한 맛임
염장육치고 유통기한이 한 달 반 정도로 짧은데 냉동보관 가능하데서 반 개는 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