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이런 남자애들 많다더라. 라는 제목의 글을 읽었는데아니 읽으면 빡칠 거 같아서 안 읽을라고 스킵했단 말임 근데 잠이 안와서 결국 클릭함영상 링크였는데 요약하자면 커플? 친구로 보이는 남녀가 커피숍 가서 주문을 하는데 그니까 주문 어떻게 하시겠어요? 직원이 물으면 남자애는 걍 폰 만지작거리고 있고여자애가 뭐 먹을 거야? 하면 남자애가 머리카락 넘기면서 어? 아? 나.. 말차라떼.. 하면 여자애가 다시 직원한테 말차라떼요!직원이 시럽은 어떻게? 하니까 또 남자애 가만있고 여자애가 시럽은??? 하면 아?.. 반만.. 그러니까 여자애가 반만 주세요!이런 상황극이었는데보다가 나도 모르게 뒤져라 그냥. 이라고 중얼거리고 깜놀함 그래서 왜 이렇게까지 혐오감이 드는가 생각을 좀 해보다가 일본 여행 갔을 때 일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