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일하는 잡지가 어떤 종류의 것인지는 당신도 잘 알 거야. 우리가 만들어 내고자 하는 건 심각한 것에도 유머러스한 것에도 전혀 관심이 없는, 죽을 때까지 점점 더 필사적으로 재미와 섹스를 추구하며 살아갈, 경박스러운 모조 인류, 영원히 아이로 남을 세대야. 물론, 우린 해낼 거야. 그 세계에 당신의 자리는 없을 거야. 하지만 심각하게 여길 것까진 없어. 당신에겐 돈을 모을 충분한 시간이 있을 테니까 - 미셸 우엘벡 어느 섬의 가능성 中 명분주의자 이념주의자들을 피해가며 살고있다병신이라고 했다가 장애인 비하 반성하세욧!! 이런 소리 들으면 사람을 해치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토나오는 엄근진함에 대한 해독제로 뭐가 있을까,소위 말하는 패피인싸들이 저 타잎들의 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