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바뀐 직원이 영 별로임뭐 물어보면 귀찮아 하는 티 팍팍내고 그 일진여고생이 꼽주는 느낌으로 매사를 응대한달까갈수록 태도가 구려지길래 고객의 소리함에 바뀐 직원 근무태도 개별로. 라고 써서 집어넣고 귀가하는데 전기자전거 시동 걸다 구름. 심술을 부리니 사고가 찾아오는군근데 자빠링하는 순간 주변의 아줌마 청년들이 막 달려와서 아가씨 괜찮아요?? 하고 자전거 세워주고 옷 털어주고 하는거 넘 고마웠음 이럴 때는 한국 사람들 참 좋은 거 같음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문제해결력 좋고오늘도 목발 대신 등산스틱 짚고 다니다가 그 촉 부분 감싸는 고무 잃어버려서 두리번거리고 있으니까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대신 찾아줌. 그니까 사회에 진짜 다 양면이 있다니까 선 넘음 = 인정있음 / 여유없음 = 문제해결 빨리빨리아무..
 진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