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불가 118

당신이 먹는 것이 당신을 말해준다

뭔 프랑스 작간가가 한 말이였던거 같은데사채꾼 우시지마를 읽을때마다 눈에 띄는 장면들이 저거임 작가가 처먹씬들을 되게 신경써서 묘사함 거기나오는 밑바닥인생+병신들이 처먹는 것들 보면 막 걍 다 편의점 도시락에 마요네즈 처덕처덕 뿌린것들 반면 같은 밑바닥인생이라도 갱생의 여지가 있는 인간들은 직접만든 도시락이나 소박한 요리 우시지마 본인은 요리는 안하는거 같고 간단하게 사먹는 것들이라도 왜 좀 괜찮은 것들 궁중떡볶이라던가.. 지금 근 10일째 장안봐서 집안에 먹을 야채라고는 양파뿐인데 오징어 짬뽕에다 그거 볶아먹고 나니 갑자기 서러워져 일기씀. 그런의미에서 얼마전에 친구한테 배운 아주쉽고 맛있고 바이타민 섭취하기 용이할듯한 살사 레시피를 공유하도록 하겠음 재료단단한 토마토1개양파1개청량고추 한개(없으면 걍..

분류불가 2013.12.02

발리의 두 얼굴 - 꾸따 Kuta, Bali 2012/12

꾸따가 어떤곳이냐믄.. 동남아를 여행하다보면 나이좀 있는 여행자들이 종종 하는 말이 있음 파티하러온 18살짜리 호주놈만은 못참겠다. 무슨 관용구처럼 쓰는거 같은데 무튼 꾸따는 저런 애들의 값싼 놀이터임. 서호주 퍼스에서 여기까지 비행기 값은 170불 남짓, 물가 싸겠다,클럽 많겠다,비치 있겠다 플리플랍찍찍끌고 와서 며칠 파티하드하다가 가는거임쓰레기는 버리고 싶은데 버리고 로컬에대한 리스펙트따위는 존재할리가 만무 거리에는 빌라봉 록시 헝그리잭등 호주다운타운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브랜드샾들이 즐비하고 나이트 클럽엔 관광객들이 붐벼대며 해변은 쓰레기 천지장사하는 사람들 표정이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다. 사람하나 잡아먹을 것 같이 살기가 등등했음2002년엔 이곳에서 인도네시아 최악의 폭탄테러도 일어남 ..

분류불가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