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에 나서는 길 오늘은 일찍 들어와야지 다짐하면서도 예쁜 팬티를 찾고 있는 스스로의 모순을 인지한 적이 있는가???우리의 뇌 속에는 이중인격자 같은 두 개의 마음이 존재한다.. 좌뇌와 우뇌가 바로 그것이다. 질 볼트 테일러는 하버드에서 연구 중인 뇌 과학자이다. 그녀의 친오빠는 뇌 장애로 인한 정신분열 판정을 받았다. 질이 어릴 때 부터 지켜본 오빠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방법이 남달랐다. 어떻게 같은 경험을 하고도 저렇게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에서부터 뇌에 대한 그녀의 흥미가 시작되었다. 강력한 동기로 인해 승승장구 커리어를 밟아나갔고 전미정신질환자 본부의 최연소 임원이 되었으며 연구를 위한 뇌 기증을 받기위해 기타를 짊어지고 전국순회를 돌며 뇌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등 누구보..
 진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