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담마코리아 검색하다가 젊은 남자분이 쓰신 브런치 글을 하나 읽었는데 첫 마디가 였고 그 다음 바로 등장하는 사진은 셀카였음명상원에서 아주 멋지게 폼 잡고 찍은빵터져서 쭉 글을 읽어봤는데 하고자 하는 말은 결국 나는 너무나 수승하고 특별한 존재인데같이 일하던 동료들이 다 머저리라 내가 고통이 많았다는 내용일전에 코스 다녀오신 도반 분이 코스 마지막 날 한 학생이 나 지금 깨달았다고, 자기 앞으로 학생들을 다 모으라고 지도 법사님께 지시(!)를 한 사건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 혹시 젊은 남자분이었나요? 물으니 그렇다고 하심 대체로 이렇게까지 임팩트 있는 이고트립은 이대남들이 자주 저지르는 거 같은데 (여자들은 좀 더 은밀하고 수동적인 방식으로 우월감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음)홀몬수치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