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digthehole.com/431339 혐오가 제일 쉬웠어요 : 선악의 기원 by 폴 블룸(전략) 이 부분 읽다가 며칠전에 먹은 트롤리 kiss라는 젤리 생각이 났는데 봉다리 뜯어서 한 개 입에 집어넣고 기분이 쓋구려짐 왜 kiss줄 알았음 젤리가 인간 혓바닥 감촉임..분명 변태같은 독일digthehole.com 너무 많은 기억들을 설명해줘서 신기함 이십대 때 하도 아저씨들이랑 싸우고 다니니까 아는 남자애가야 아저씨가 니보고 훈계 시전하면 입냄새 난다고 모욕하라는 조언을 준 적이 있는데그때는 아니 뭐 입냄새 좀 나는게 흠일까 싶었단 말임 근데 혐오감 불러일으키는 공식에 ㅈㄴ부합하는 조언이었음그리고 초딩 때 놀림당하던 애들한테 쓰던 멸칭이나 표현도 다 신체적 역겨움을 자극하는 내용들코딱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