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첫 장면은 두 고등학생의 키스 씬으로 시작된다.뽀뽀가 아니다. 혀를 야무지게 집어넣는 딥키스다.불편했다.유럽영화 속 미소년소녀의 키스랑은 달랐다.뚜껑머리에 안경을 쓴 남고생과 머리를 하나로 묶은 여고생의 모습이 ㅇㅇㅅㅋㄹ 에서 마주치는 동네 애들이랑 너무 닮았다.성이라는 주제와 별로 결부하고 싶지 않은 급식들의 리얼한 키스씬은 불편한 것이었다.니는 뭐 저 나이 때 키스 안 했냐? 웃기다는 생각도 들었지만어른이 되고나니 아이의 성을 보는 시선에 응원보다는 역시 껄끄러움이 앞선다.게다가 클로즈업 씬을 롱테이크로 잡아놔서 압박감이 상당하다.이것은 감독이 전달하는 일종의 선언이라고 생각했다. 전문 : https://c-straw.com/posts/7043 주인아 니가 사과를 왜 하니 - 세계의 주인영화의..
 진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