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아니고 게으름도 아니다
조깅의 가장 큰 적은 가슴이다
쇼크업소버 이거 인간의 성미를 괴팍하게 만드는 브라임 걍 차는 순간 세상을 적대시하게 됨
근데 또 안쓰면 흔들려서 뛸 수가 없음
평범한 수준인 내가 이정도로 불편하면 거유들은 정말 어떡하냐?
카리나 같은 애는 어떻게 그 가슴으로 격렬한 안무를 수행해 내는 거지?
아무튼 조깅을 할때마다 여성의 몸은 별로 기능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임출육용으로만 기능적인데
그 양육에 필요한 파트(자궁/유방/높은체지방률=적은근육)들이 죄다 다른 활동 발목잡음 쓔발~그래도 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