왤케 히토미 망가 제목같냐 암튼
관계욕구의 불일치에 대해 이헌주 교수라는 분이 설명하는 영상을 봤는데, 내용을 요약하자면
- 가끔 자기가 이용 당했다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있다.
자기는 상대한테 시간을 투자해서 연락도 하고 마음을 줬다, 그런데 상대는 무반응이라며 속상해 하시는데 인간관계는 본질적으로 거래
- 본인은 순수하게 호의를 베푼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돌아오는 반응을 요구하고 있는 것
그런데 관계욕구가 낮은 사람은 단순히 목적없는 연락을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관계욕구가 높은 사람들이 자신이 이용당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음
- 친구 사이에서는 사실 이게 좀 달라도 그냥저냥 관계가 굴러감
1:1의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걔는 좀 그런 애 라는 인식이 가능함으로.
근데 이제 이 욕구 레벨 차이가 큰 사람끼리 연애나 결혼을 하면 문제가 생김
레벨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문제니까 오해를 풀어나가는게 관건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위의 예시처럼 관계욕구가 높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욕구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상대가 나쁜놈이라고 단정짓고 본일을 피해자 위치에 두는 경향이 있단 말임. 그래서 저 분도 한 번 다르게 생각을 해보라고 영상을 제작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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