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요/움억

파바로띠랑 보첼리

유 진 정 2014. 10. 23. 04:56


파바로띠 말년에 팝가수들 불러다 크로스오버 공연하던 거라는데  
왠지 봐라, 나이먹어도 니들보다 내가 노래 잘한다 자랑하려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파바로띠 얼굴을 보면 막 중세시대 영주 이런거 떠오른다
포도주 벌컥벌컥 마시고 사람고기 먹는 영주
그리고 보첼리는 수도승
 
 




표정 겁나 예쁘다 달려드는 여자들 진짜 많았겠지 심지어 앞도 안보이잖아....... 
근데 선생님 제가 부축해 드릴게요 주물주물 하면 세뇨리나 자신을 좀더 소중히 여기세요 하면서 물리칠것 같음

그리고 10초때 나오는 바이올린 켜는 남자 표정도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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