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

 

 

 

부디 책임감을 가지시고 문화적으로, 전통적으로, 종교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도 올바른 이 만화를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당

 

 

 

 

 

 

예전에 걸레라는 제목의 글을 썼는데 거기에 걸레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남성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답글이 달린적이 있었다.

어투가 넘 진지해서 보자마자 기분이 팍 나빠졌고 나도 모르게 삭제버튼을 눌러버림  

 

나불대는 행위에는 해소라는 기능이 있다고 생각한다.

수간과 항문성교를 즐기다 상대의 목을 따버리는 행위를 예찬하던 사드도 실제 처형장에서 목이 베어진 죄수를 목격하자 쇼크로 구토를 하였다고 하지않는가?



잘 굴러가는 사회란 결국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고 행위의 강력한 규제가 이루어지는 사회라고 생각한다.

조선일보가 귀귀까고 여성단체가 맥심까는것도 결국 사회적으로 범죄 행위에 대한 제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가 않으니까 입으로만 나불대는 만만한 애들 뚜들겨 잡는거 아님. 이 생각만 하면 넘 빡침 

 

선동당하는 사람들 보고 있으면 막 중세시대 마녀사냥 보고 열광하는 더럽고 못배우고 불쌍한 민초들을 보고 있는 느낌인데

왠지 직접 보면 안 더럽고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일거 같아서 불쌍하지도 않고 걍 더 빡칠듯 

 

아 그리고 표현의 자유 운운하면서 왜 나 차단하냐고 빽빽대시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차단의 이유는 



1. 불관용을 관용하면 모순이 생겨나기 때문이고 

2. 블로그라는 것이 국립공원보다는 방구석에 가까운 역할을 하는 공간이기 때문임.  

 

내가 하는 소리가 맘에 안들면 님이 안 오면 그만임.

주장하고 싶은 바가 있으면 여기서 거품을 물게 아니라 직접 블로그를 하나 파서 거기다 배설하면 그만임. 

제가 거기까지 쫓아가서 닥치라고 할리는 없잖아요. 그리고 이런 영세한 블로그에서 차단 좀 먹는다고 인생에 하등 지장 생기는거 아니니깐요..

 

그리고 차단을 멕이는 이유가 단순히 내 의견에 반대를 했기 때문은 아님.

걍 재미때가리 없는 소리를 길게 하니까 차단하는 거임. 같은 개소리라도 주관있는 개소리는 가치있게 느껴져서 차단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