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가 대진연이라는 단체에 대해 알게되었다
NL계열 대학생 진보연합 이라는데 슬로건이 - 용감하고 겸손한 멋쟁이 공동체 - 아아..
꽤 오래 전 도슨트라는 채널에서 제작한
명동거리 등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분들을 촬영한 짧은 다큐를 보았다
나름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었고 개인적으로 접근한 그들은 그다지 호전적이지 않았다 모두 각자의 사연을 지닌 외로운 사람들이었다
건강에 좋다며 허름한 사무실에서 야쿠르트에 부추를 넣어 갈아서 나눠 마셨다
부추는 가격이 저렴하고 영양이 풍부한 채소이다. 며칠 전 동네 야채가게에서 3단에 100원이라는 파격가에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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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사람들로부터 독서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세 번 연속 들었다
흥미로운 지점은 세 번 모두 책 제목보다 모임 사람들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왔다는 것인데
그니까 독서모임이라는 것은 독서보다는 모임에 비중을 더 두는 거 같다
사실 책을 같이 읽는다는 말을 듣는 순간 킹받았는데 우선되는 목적이 존재한다면 이해가 가는 현대인의 행동양식이다
아무튼 괜한 용심이 들어서 나도 독서모임을 만들기로 했다
회장은 나고 조직원은 나다. 회원가입은 받지 않는다. 고독한 독서모임 첫번째 책은 ~ 람다스의 바가바드 기타 ~
Y님의 독서모임에 대한 쉴드(?)중 요즘 책을 끝까지 못 읽는데 모임을 하니 그래도 끝까지 읽는다는 말이 있었다
나도 모임에 들어왔으니 어서 읽고 책꽂이에 다시 꽂아둬야지
대단히 재미있는 책인데 이상하게 몇 달 동안 침대 머리맡에 놓여만 있다. 아껴먹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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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고트론 모니터 암을 드디어 설치했고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없이 산 지난 10년이 후회되는 수준
신티크 22인치를 물려서 사용 중인데 공중에 띄우면 구조상 흔들림이 없을 순 없어서 아래에 뭘 괴면 좋다
외국사이트 보니까 랩탑 거치대 같은 걸 괴던데 두루말이 휴지나 타블렛 거치대를 괴어도 대충 각이 나옴

이런 식으로
 진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