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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나는 세상이 항상 억울한 이유 - 월간불교문화
세계는 마음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지 않다『앙굿따라 니까야』 「로히땃사 경」에서 붓다는 로히땃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나는 바로 이 길이의 몸과 인식과 마음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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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의 첫 번째 게송에는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이 나온다.
“마음은 모든 정신적 상태에 앞서고, 마음이 으뜸이며, 그것들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이 말씀을 흔히 “마음이 모든 것을 만든다”라고 이해하기도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이 바깥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한다는 뜻이 아니라,
내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에 마음이 깊이 관여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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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A가 ‘회사는 결국 나를 착취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는 다른 사람보다 업무량이나 상사의 말에서 ‘착취의 신호’를 더 민감하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더 강하게 방어하거나 저항하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이 다시 상사와의 갈등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그러면 A는 생각한다. ‘역시 회사는 나를 이용해.’ 처음의 믿음이 다시 강화되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의 믿음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만들고, 그 방식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우리의 행동은 다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만들어 낸다.
그 반응은 처음의 믿음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기도 한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관계를 만들며, 그 관계가 다시 우리의 생각을 강화하는 순환의 고리가 생기는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믿고 있는 세계를 반복해서 경험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살아간다.
이것이 우리가 일상에서 살펴볼 만한 마음의 작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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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느끼는 건데 평정심이 출타하면 인사이트도 함께 실종됨
한 인간의 다면성과 상황의 명확한 전후맥락을 파악하는데는 심리적 에너지=평정심이 필요하고
그게 기능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헛발질을 하는듯
 진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