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세계

왜 아픔을 계속 키워나가려고 합니까? - 우 떼자니야 사야도

유 진 정 2026. 9. 11. 17:17



(전략)


수행자 : 그런 기억 ( 현재에 영향을 주는 기억 e.g. PTSD )이 떠오르면 힘드니까 그때 마음을 대상으로 사띠를 두는 게 조금 두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야도 : 일어났을 때의 나쁜 결과만 알지, 그것을 대상으로 알아차림 했을 때에 그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아직 알지 못해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띠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모르니까 두려워합니다. 

그것을 보지 않고서는 안 됩니다. 보고 이해해야만 그것이 완전히 없어집니다. 
한 번 이해하게 되면 다음에는 절대로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보기 싫어서 안 보면 그것이 자주 자주 일어날 것입니다.
한 번만 힘든 것을 당하면 평생 동안 안 당할 수가 있는데,

왜 그것을 안 보려고 합니까? 왜 아픔을 계속 키워나가려고 합니까?


[출처] <수행과 지혜>, 아신 떼자니야 사야도 지음 / 청현 스님 옮김 (위빠사나 포럼) | 작성자 두릅

 


 

친구남편한테 윗빠사나 코스 가보라고 했을 때
자기는 자기 안에 있는 것들을 정말로 마주하고 싶지 않다는 말로 거절했는데 이해도 가는게 
코스할 때 마다 무의식에 저장된 험악한 것들을 한번은 꼭 마주한단 말임

오히려 첫코스때는 편했음 근데 거듭할수록 빡센 것들이 튀어나옴
근데 당시는 괴롭지만 나와서 살다보면 마음의 자동반응이 좀 교정이 된 것이 느껴져서 신기함
이거 분명 뭔 심리치료 용어로 있을텐데 지선생한테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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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을 놓쳤다는 것을

Every time you recognize that you have lost awareness,you should be happy. The fact that you have recognized that you lost awareness means that you are now aware.알아차림을 놓쳤다는 것을 인식할 때 마다 당신은 행복해 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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