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구멍
미국의 SF 프랜차이즈 시리즈인 스타 트렉의 첫 극장판에 등장하는 물체(정확히는 로봇 함선). 역대 영화에서 나오는 가장 거대하고 강한 로봇 혹은 우주선들 중 하나다.
(위 사진은 인간형으로 변신한 모습)
(중략)
비저(V'ger)의 정체는 사실 지구에서 만들어져 태양계 밖으로 발사된 보이저 호(Voyager)였다.
(중략)
그렇게 우주를 돌아다니며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를 습득하여 급기야 신적인 존재가 된 비저는 점차 자아를 가지게 되었고, 수많은 지적 생물체들이 그러했듯 비저 역시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기에 이른다. 비저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자신의 조물주인 인간에게서만 찾을 수 있으리라고 판단하고, 길고 긴 여행 끝에 우주를 횡단해 지구로 돌아온 것이다.
(출처 나무위키)
---
오늘 본 5분철학 유튜브에서 나온 장면임. 러닝머신 뛰면서 보다가 자빠질 뻔
아니 이건 너무 어떻게봐도
ㅂㅈ잖음
출산에서 형태를 따왔음
창조주(엄마)를 찾아 먼먼길을 거슬러 온 존재라 탄생의 순간을 모티브로 삼은듯.. 그러고보니 이름도 Vagina 같음
아무튼 그래서 바로 vger vagina로 검색했는데 밈이 안나오길래 의외라 올림.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야만 해.. 새벽 두시에 이러고 앉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