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페스토 파스타 + 토마토
쿠팡에서 데체코 페스토소스를 팔길래 사봤는데 먹을만하다. 안 갈린 잣도 좀 들어 있어서 뒤적거리다 나오면 반가움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페스토소스는 이태원에 가야 구할 수 있었는데 e편한세상..
그리고 이 때의 경험때문에 바질페스토는 펜네로 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스파게티면으로 하는게 더 맛있네
삶은 면에 페스토 한 숟가락 푹 퍼서 비벼주고 올리브유에 닭안심이랑 토마토 볶아서 곁들이면 탄단지가 갖춰진 일품요리 완성
토마토 소스에 비해 맛이 강하지 않고 크림 소스에 비해 덜 느끼해서 주식으로 적당. 그러고보니 파스타를 항상 젓가락으로 먹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