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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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2.08.19 01:16
님 주장과는 달리 뉴진스와 카디비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벽이 있습니다.
그게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문제제기 않는 이유고요. 위에 리플에서 <들으면서도 몰랐다>라고 하는 이유고요.
카디비 노래는 막으려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겠죠! 청불딱지도 붙었고. 다만 이 노래의 비유와 연상을 브레이크 걸려면 더 확실하고 정교한 논리가 있어야할듯
유 진 정 2022.08.19 01:20
자꾸 절대다수 절대다수 하시는데 한국사람들만 관대합니다.
이것도 몬가 효율추구에 미쳐서 시야가 좁아지는 뭐 그런거랑 비슷한 거 같음
주변의 영어권 친구한테 한번 보여줘 보시면 반응이 다를것..
ㅁㅁ 2022.08.19 01:44
네 ㅇㅇ님 반사회적 행위가 안전한 테두리 내에서 재현된다면 그건 터치할 수 없는겁니다.
그래서 영화에서 폭력도 나오고 칼푹찍같은 표현도 문제없는거에여
저도 영어권 살았었고 내 친구들도 그정도 문젠지 모르겠대는데 님과 저 개개인의 주관적 감상이 설득할 논리가 될까요? 쿠키를 집에서 굽지 공유오피스에서 구우란거여 머여
butterfly가 오르가즘이란것도 동의할수 없음 불안하거나 떨리는 감정을 총칭하는 비유로 많이 쓰이니까
그러니까 제 말은 카디비는 선의의 해석이 불가능하지만 뉴진스는 선의의 해석도 되고 악의의 해석도 가능하단거에요
그래서 카디비 노래 들으려면 성인인증을 해야하고 뉴진스 노래는 안해도 들을 수 있는거에요 이게 큰 차이죠
유 진 정 2022.08.19 01:52
Looking at my cookie, the scent alone will make you see. You can’t stop at one bite with me.
If you want it, you can get it. If you want it, let me hear you say you want it more.
가 선의의 해석이 가능하다니 님과 님친구는 뭔 AI들인가여..
농담이 아니고 이 정도로 은유를 해석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일상생활 넘 빡세서 언제나 화가 나있을 거 같음
유 진 정 2022.08.19 01:58
그리고 이 경우는 안전한 테두리 안이 아니라 테두리 위에서 안 넘었으니까 됐쥬 하는 수준이니까 난리인 것 아닐까요..
뉴진스 해체하라도 아니고 걍 아동들한테 야한 노래를 부르는 건 문제가 있다 정도의 비판에 발작하시는 이유도 좀 궁금합니다.
ㅁㅁ 2022.08.19 02:20 신고
네이버 영화리뷰 가서 님이 재밌게 본 영화리뷰들 찾아보세요
같은 영화를 본게 맞냐 싶을정도로 감상이 다를거에요
모든 사람은 감상을 다르게 합니다 특히 그게 은유라면요
님 말대로 이게 명명백백한거면 카디비랑 동일하게 성인인증을 해야 노래를 들을 수 있겠죠
발작은 한적 없고 리플창이 열려있길래 제 생각 적어봤어요 님이 쓰시는글 상당수가 반사회성에서 나오는 매력과 표현의 자유에 관한것인데, 이 글은 그에 반대되는 글임에도 근거가 탄탄하지 않으니 토론해보는거죠 그것도 표현의 자유니까요
반박을 받는게 싫으시면 댓글창 닫으시거나 반박 안받는다고 하심 굳이 달진 않을것.. 요즘 왤케 까칠하시남? 쩌비
유 진 정 2022.08.19 11:39
님은 ai가 맞는 거 같음.. 문자를 맥락없이 문자 그대로만 해석하니까 ♬♬♩ 답답함
지금도 키디비에 꽂혀서 성인인증 안해도 들을 수 있는데 왜 나빠요 빼앩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자늠
마치 오쟁이 심슨은 무죄를 받았기 때문에 결백하니 비판하지 말라고 광광대는 아스퍼거 상대하고 있는 느낌임
여기서 뉴진스랑 키디비노래가 법적으로 같은 취급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내 쿠키를 봐 냄새 죽이지 한 번 깨물면 멈출수 없어 원한다면 더줄게 원한다고 말해봐
근거가 대체 얼마나 더 탄탄해야 되는데?
쿠키 가사 세로읽기하면 Tasty bozi 뭐 이딴 거라도 나와야 되냐?
기획사가 머저리도 아니고 당연히 빠져나갈 길 다 고려해놓고 내보낸 곡이지만 말귀 못 알아먹는 니같은 인간의 무의식에도 작용할만한 확실한 성적 코드를 교묘하게 심어놓았음
걸그룹 노래는 다 그럼 그게 셀링 포인트라고
그런데 이 경우는 애들이 너무 어리니까 생각을 좀 해보자는 거라고
그리고 니 주장과는 달리 외신포함 ♬♬♩ 많은 어른들이 그 점을 포착하여 부적절하다고 느끼고 있는 중이라고
95%가 문제가 없다고 말하면 문제가 없는 거라는 발상도 얼탱이가 없네
글고 내가 표현의 자유에 대해 글을 많이 썼지만 그에 못지않게 한국적 광증과 적당히의 미덕에 대한 글도 많이 썼는데
역시 인간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듯..
약간 그 취사 선택해서 자기 머릿속에 이미지 구현해놓고 내 편인줄 알았는데 왜 나랑 생각 다르게 하냐고 땡깡부리는 애새끼 보고있는 느낌임
아무튼 로보트랑 토론하는 것도 의미 없으니 이만 차단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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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수 있겠쬬! 이지랄
난 개소리를 당당하게 하는 인간들을 보면 너무 빡침 짓밟아주고 싶음
명상을 해도 이건 아직 그런데 평정심을 되찾기까지 쫌 걸릴듯..
그리고 솔직히 카디비 WAP보다 쿠키가 어떤 부분에선 더 유해하다고 느껴짐
제레미 아이언스가 대놓고 섹스거리는 로리타는 문학적이지만 노친네 딸딸이 순수한 척 포장해놓은 은교는 토나오는 것과 같은 이유
대놓고 뷰지거린다음 쿨허게 19금 받는 카디비
vs
CD의 은유라고 박박 우기고 내 뷰지 맛있다는 노래 14살짜리한테 부르게하는 하이브
둘 중 더 음험한 쪽은?
이 분도 같은 부분을 캐치하셨길래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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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렇게 obvious한 개짓거리를 분석까지 해줘야 인정하는 인간들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넘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