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체

ㅅㅌㅊ여성 > ㅅㅌㅊ남성 > ㅍㅌㅊ남성 > ㅍㅌㅊ여성 > ㅎㅌㅊ여성 > ㅎㅌㅊ남성
라는 생각을 해왔음

ㅎㅌㅊ여성과 남성은 모두 ㅎㅌㅊ이지만 그래도 여성을 약간 우위에 둔 이유는
ㅎㅌㅊ남성이 더 큰 사회적 손실을 유발하는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기 때문 (e.g. 인셀의 총기난사)

인구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ㅍㅌㅊ 인간의 경우 남성을 우위에 둔 이유는 카톡을 씹어도 지랄을 덜하기 때문

그리고 ㅅㅌㅊ남성과 ㅅㅌㅊ 여성의 경우 여성의 숫자가 더 적은 경향이 있는데
그 소수의 ㅅㅌㅊ 여성들이 가장 완전한 인간, 니체식으로 말하면 위버멘쉬에 가깝다고 느껴짐

왜냐면 남성들은 성욕과 자존심으로 인해 결정적 순간에 기괴한 행동을 저질러버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ㅅㅌㅊ라도 좀 불안정한 면이 있는 거 같고
(이걸 자기들도 잘 알고 있는게 살면서 만난 영리한 남자들은 모두 거세하고 싶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음)
ㅅㅌㅊ 여성들이 저 약점들에서 비교적 자유로운듯

어제 니체 여성관 기억나서 검색하다가 <완성된 여성은 완성된 남성보다 우위에 있다> 라고 한 거 있길래 써봄..

또 니체는 여성들은 기본적으로 영리하기 때문에 남성들이 자신들로부터 원하는 이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연기하는데 (여기서 이대남들의 퐁퐁포비아가 떠오름)

연기에 너무 심취하다보니 메쏘드 연기자들이 되어버려서 스스로를 기만 + 거세하여 자유를 버리고
남성들이 숭배하는 거짓 이미지 속에 갇혀버리는 경향이 있다는 레디컬 페미같은 발언을 하기도 했음
(여기서 마릴린 먼로, 설리, 한녀들이 떠오름)

근데 그렇다고 니체가 탈코를 주장한 건 아니고, 그 연기력을 전략적으로 잘 써먹되 (여기서 아이유가 떠오름)
가면을 스스로의 본질로 착각하는 삽질만은 말라는 덕담을 남기고 정신병원으로 실려가신 니체오빠였음

또 니체는
< 진리가 여성이라면 철학자들을 극혐했을 것이다. 진리에게는 가볍고 즐겁게 인싸적인 애티튜드로 다가가야 하는데 ㅈ찐따철학자 새끼들이 엄근진하게 진리가 무엇인가 들이파고만 앉아있으니까 >

라는 발언을 한 적도 있는데 이 말도 넘 공감됨..

이딴 옷이 존재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