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좀 비켜줘봐 나: ? 아저씨: ... (배수구망을 들고있음) 나: (자리 옮겨서 다시 작업) 아저씨: (작업 진행방향이 바뀌어 다시 내가 옮긴쪽으로 다가옴) 나: 여기도 하실거예요? 아저씨: 아니 다했어 몇호 살어? 나: 여기 안사는데 아저씨: 여기 안사는데 (자전거를) 왜 여기다 대? 나: 델데가 없어서요 아저씨: 허허허 그렇게 말하면 내가 할말이 없네ㅎㅎ 나: ㅎㅎ 아저씨: 그럼 대신 앞으로 자전거 댈때 모 건물에 이상이 보이거나 하면 알려줘~ 나: 네 고맙습니다 (다시작업) 아저씨: ..근데 아가씨야 아줌마야? 알수가 없네 나: (읽씹) -대화종료- 이걸 왜적고 앉아있냐면 이거 은근히 반복되는 대화패턴이기 때문에.. 공식이 어떻게 되냐면 1. 아저씨가 말을 검 2. 대화가 이어지면 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