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옹 내한기념 끌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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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독서도 산책도 인간도 죄다 안내키는 날에는 노래를 들으면 좋다.
그러나 아무거나 틀었다간 분위기를 잡칠 위험성이 있으니 선곡은 신중히
나의 경우 이럴 때 안전빵으로 들을수 있는것은 밥딜런이다.
어느 순간부터 아이팟 용량 꽉차서 정리하다보면 유일하게 남게 되는 앨범은 꼭 이 사람 거더라
6.
Stuck Inside of Mobile with the Memphis Blues Again
여행 중 장거리 버스안에서 창밖을 내다 보며 들으면 좋다.
5. Gotta Serve Somebody
펑크네요 펑크야
4. My back page
가사가 회화적
라몬즈의 곡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것인데 알고보니 이 사람이 만든 노래였음.
밥딜런 커버곡인줄 모르고 듣다가 헉 이것도 이 인간 거였어 하게 되는거 은근 많음
3. Ballard of thin man
i'm not there에서 감독이 영상과 곡을 멋지게 조화시켰다.
2. Changing of the Guards
복음성가 같은 느낌이 좋다. 가사를 이렇게 쓸 수 있다니 미친놈 아니 욕하면 안되지 정말 뛰어난 인물이신것 같다.
1.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