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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어드: 더 패드 프로젝트

유 진 정 2019. 3. 6. 10:43



최익수님 인스타에서 이 영상보고 찾아 봤는데 괜찮았다. 
인도깡촌에서 생리대 만들어서 파는 사람들 이야기인데 (인도여성들의 패드 이용률은 10%에 불과하다고!!!!)
저번에 본 셔커스처럼 나오는 여자들 표정이 엄청 좋음. 삶의 목표가 있고 그것을 향해 정진해 나갈때 사람이 가지게 되는 표정임 
이념을 떠나서 걍 영화 자체가 희망과 긍정성으로 가득찬 느낌이라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제목의 한글화는 좀 아쉬움. 원제 period. end of sentence 마침표 붙어있고 중의적으로 들리는거 좋았는데
 <생리. 그날이 오면> 정도로 해도 괜찮지 않았을까싶음. 넘 586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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