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습지

사진이예요 2019.05.02 23:40

강서 마포주민분들은 난지습지에 가도록 하세요 왜냐면 멋있으니깐



습지진입 전 산책로도 아름다움

데크를 걸어나가다 보면


야성적인 풍경이 뙇



요정이 튀어나올 것만 같은 연못들도 있고

잘생긴 미루나무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인적이 드물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아주 가끔 뽕짝 틀어놓고 나물채취를 하는 노인들을 맞닥뜨리기도 하는데 
여행자의 시각을 장착하고 이 또한 서울의 고유한 풍경이라고 생각하면 나름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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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못 2019.05.03 02:37 Modify/Delete Reply

    너모예쁘다

  2. quque 2019.05.04 22:30 Modify/Delete Reply

    모기꼬이기 전에 가봐야겠네요

  3. Moveit 2019.05.04 22:37 Modify/Delete Reply

    이사언제하세여

  4. ㅇㅇ 2019.05.07 02:12 Modify/Delete Reply

    유진님. 한 3년 전인가요. 블로그에 자살에 대한 글을 올리신 적이 있어요.

    워홀때의 일이다. 늦게까지 술을 마시다 숙소로 돌아왔다. 방으로 돌아가는 길, 늦은 시간임에도 거실에 인기척이 느껴졌다. 고개를 돌려 힐끗 보니 정신이 이상한 주인집 아들(?)/어머니(?)가 티비의 지지직 거리는 티비 흑백 화면을 멍하니 응시하고 있었다. 순간 술이 확 깨며 소름이 돋았었다. 내가 정신적으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때가 오면. 자살을 할 수 있는 힘이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글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시 읽고 싶어서 검색해봤는 데 정말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네요..
    혹 저 글 내용중에 기억 나시는 키워드 있으신가요?

  5. ㅇㅇ 2019.05.08 19:59 Modify/Delete Reply

    사진도 사진인데 곁들이는 멘트가 거의 문학..

  6. 지나가다가 2019.05.13 22:06 Modify/Delete Reply

    저도 유진님에게 뭐하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한참전부터 유툽에 올라와 있던 ‘늦은밤 쇼파와 티비 그리고 잠들지 않는 너’가 보이지 않던데 이제 못보나요?

    가끔씩 찾아들었는데

  7. 저기요 2019.05.29 23:52 Modify/Delete Reply

    유진님... 진짜 예에ㅔㅔㅔㅔㅔㅔ전에 올리셨던 글 중에, 외국 만화책인데 10대들 사이에서 전염병이 돌아서 신체가 막 이상해지는 스토리의 만화 올리신 적 있잖아요... 그거 갑자기 보고싶은데 ㅠㅠ 글을 도저히 못찾겠네유... 혹시 만화책 이름 기억 나시나유?

  8. 안티튜드 2019.06.02 22:50 Modify/Delete Reply

    옛날 이촌 한강공원도 저랬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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