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감동적

리뷰예요/영상 2021. 3. 15. 16:46

아들 연기 개잘함. 아들 > 광신도 폴 (윌 패튼) > 윤여정 순으로 잘함

엄마 배우 자세가 아주 곧음 유니클로 모델인줄

보다보면 이렇게 열심히 사는 젊은 부부가 아니면 세상에 대체 누가 행복해져야 한단 말인가? 라는 느낌으로 가족을 응원하게 됨

웃긴 장면 많음 피피맛이 어때요 할때 빵터짐 근데 이거 자막을 안해놓고 애도 웅얼거려서 극장 안 사람들이 못알아들은듯

교회에서 만난 친구가 칭챙총충어쩌구 할때도 터짐 이건 아무래도 감독 경험인듯

도시사는 한인교포 새끼들 믿으면 안된다고 아빠 썽낼때 대공감

결말을 좀 급히 쌓아올린 느낌이 있음 

광신도 캐릭터 넘 좋음 십자가 지고 걸을때 동네 백인 애새끼들 차안에서 뻑큐하는거 졸라 짜증남 내가 괜히 상처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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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대사 

 

아들 : 아빠 저거 뭐에요? (병아리 공장 굴뚝 연기보며)

아빠 : 수컷 병아리 폐기 시키는거야 

아들 : 왜요?

아빠 : 수컷은 맛이 없고 알도 못낳거든

아들 : ....

아빠 : 그러니까 우리는 쓸모있는 사람이 돼야 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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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어설픈 감이 있지만 사람을 울게하는 영화였음

이런 류의 작품들이 또 있는데 밀리언 달러 베이비랑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초장부터 이유없이 눈물이 부왘하고 나와서 어.. 나 왜 울지???;;; 하고 혼란을 느끼게 함  

 

 

 

 

 

+추가

 

광신도의 정체는 사도 바울이였음. 좋은 기산데 답글은 ㅈ망

www.hani.co.kr/arti/culture/movie/985636.html

Trackbacks 0 : Comments 5
  1. ㅇㅇ 2021.03.16 10:55 Modify/Delete Reply

    자세 곧은 엄마 = 한예리겠죠?
    원래 무용수 출신이라 그런가본데 그런 포인트를 잡아내신 게 진정님답네요 ㅋㅋ

  2. ㅁㄱ 2021.03.16 11:22 Modify/Delete Reply

    애 병원갔다가 마트가서 구두 계약 하는 날, 한예리 역 왜 화난거야?

    • 2021.03.16 14:12 Modify/Delete

      예리가 직접 설명하자노

    • 유 진 정 2021.03.16 14:23 신고 Modify/Delete

      병원에서 싸울때 그랬자너 애들이 아빠가 뭐 하나 해내는거 봐야될거 아니냐고. 농장의 번영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기보다 스티브연의 에고를 충족시키기 위함이었음 브레이킹 베드에서 스카일러가 월터보고 한번만 더 가족을 위해서였다고 지껄여봐!!!!!!! 할때랑 비슷한거 느꼈겠지 스티브연은 빅 가든이라는 환상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었고 엑소시즘의 대상도 사실은 귀신이 아닌 그의 욕망이었다고 생각함

    • ㅁㄱ 2021.03.16 16:14 Modify/Delete

      대도시 가서 살려면 남편사업 실패하고 아이 큰병원 가야하는 상황이 유지 되어야 하는데 반대의 상황으로 흘러가서 뿔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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