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구멍
아니 정말로 이 간단한 걸 왜 모를까 싶은데
혓바닥이 쓸데없이 길어지고 말에 꾸밈이 들어간다 = 기만의 의도가 도사리고 있다
읽는 사람에게도 해롭지만 쓰는 사람에게도 해로운 행위임
같은 말 반복하는 기분이 쫌 들지만 너무 중요한 사실이라 계속 말해야됨
오늘은 킹지오웰 선생님의 문장을 빌려오겠음
명료한 언어의 거대한 적은 위선이다.
실제 목적과 겉으로 표방하는 목적이 다를 때 인간은 오징어가 먹물을 뿜듯 본능적으로 긴 단어와 구린 관용구에 기대게 된다.
The great enemy of clear language is insincerity.
When there is a gap between one’s real and one’s declared aims, one turns as it were instinctively to long words and exhausted idioms, like a cuttlefish spurting out ink.
생각이 언어를 오염시키는 것이라면, 언어 역시 생각을 오염시킨다.
If thought corrupts language, language can also corrupt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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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장문 카톡이 싫어
나 한동훈 너무 공감됨 나도 저런 문자 받으면 답장 안 하거든 보는 순간 소름이 쫙 돋고 입맛이 뚝 떨어짐 살면서 깨달은 진리임. 장문충 중에 정상은 없다 (정보 전달용 제외) 이런건 소통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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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말
https://youtube.com/shorts/twNheAm92is?si=EJVo99ODvS_9Zgww https://digthehole.tistory.com/5140 :) 와 ㅠㅠ의 대환장 콜라보사건 내용 : 대형병원 근무하다 짤린 남간이 간호대학생들 상대로 지랑 섹스하면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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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어 죽여버려
요새 전기자전거 카페를 자주 들어가는데 마치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함이 느껴짐이유가 뭘까 했는데 글쓰는 사람들이 아저씨들이라 어투가 존니 간결함 좀 전에 질문 하나 했는데 답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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