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일어서는 거 아닌가..
10일코스 끝나고 우리 동네 가시는 분 만나서 차를 얻어탔는데 짐 내릴 때 개구리가 나왔다. 띵상원 주차장에서 트렁크 열어놨을때 들어간듯
일단은 집으로 데려왔는데 청개구리 아니랄까봐 손 안에서 개난리를 쳐서 세번 정도 떨어트림
너는 정말 운이 좋은 개구리다 왜냐면 우리집 근거리에 논이 있거든
논두렁에 내려놓으니 앉은 자리에서 90도 회전점프를 해서 날 한 번 야려보고 사라지심
논 근처에서 채집하던 중년여성들이 먹으라고 풀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