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거

동방정교회 수도사들의 캐롤

유 진 정 2025. 1. 30. 21:29

 

어두운 밤에 (잠든 예수님)
V temnuyu nichku, В темнуу нічку (Спи, Ісусе)

이 영혼이 담긴 캐럴을 듣고 울지 않고는 가사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캐럴은 예수의 탄생을 묘사하며, 성모 마리아가 그의 운명에 대한 자장가를 부릅니다. 

성모 마리아는 예수가 자라서 세상에 나갈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전 세계 사람들이 그를 믿을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마리아는 예수가 세상을 죽음에서 구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 전에 그녀의 새로 태어난 아들 예수가 골고다에서 죽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중략)

그리고 이 캐럴에서 그녀는 아기와 창조주에게 그가 이미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노래합니다. 
그는 자라서 자신이 창조한 세상에 진실을 가르칠 것이고, 자신의 창조물과 아이들이 그를 죽일 것이고, 
그는 그들을 처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를 구하기 위해 죽음에서 부활할 것이며, 물론 그의 승리는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것은 아마도 열여덟 살이 채 되지 않았을 소녀에게 얼마나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을 불러일으켰을까요.
그녀는 이미 눈이 많은 케루빔보다 더 고귀했고, 여섯 날개의 세라핌보다 비교할 수 없이 더 영광스러웠습니다.

당신의 신을 낳고, 그분께 피할 수 없는 죽음과 영광스러운 부활에 대해 노래하세요...
어떤 어머니도 아들보다 오래 살고 싶어하지 않지만, 아들이 죽을 뿐만 아니라 인류를 구원하고 죽음에서 부활할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이상하고도 경이로운 일입니다. 

https://www.sthermansoca.org/spirituality/in-the-dark-night/

 

 

 

영상 속 우크라이나 수도사들의 집 스비아토히르스크 라브라 수도원

16세기경 세워져 모진 세월을 버텨온 이 수도원도 이번 전쟁 중 파괴되고 말았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6051355365194

 

"러, 도네츠크 16세기 수도원 파괴…유네스코 제명해야"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동부 도네츠크주의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수도원을 러시아군이 파괴했다고 비난하고, 러시아를 유네스코에

www.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