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담이고
며칠 전 가상의 커플을 만들어 조작된 사생활을 전시하는 계정에 대한 글을 봤음
일종의 네이트판 주작의 인스타 버전인데
요런걸 rage bait 라고 부름
대중의 분노를 의도적으로 유발하는 막장 스토리로 조회수와 트래픽을 유발하는 온라인 콘텐츠
문제는 이야기는 구라지만 그걸 본 사람들의 느끼는 불안과 분노는 진짜 감정, 신체반응이란 말임
그런 정신의 상태가 반복되면 실제 삶, 나아가 사회 전반에 긴장과 갈등을 만들어 내고
드라마나 소설처럼 이건 허구입니다~ 라는 명확한 장치가 있는 것도 아니라 더 위험한 정보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는 유언비어가 무고한 수천의 인명을 앗아갔던 것처럼
진위불명의 정보들이 너무 많은 인간들의 정신에 혐오라는 씨앗을 뿌리고 있음
저 AI 여자력 빙고는 남초에 도는 밈 이라는 제목으로 여초에서 공분을 사고 있던데
사실 남자가 만든 건지도 모르겠고 한국인이 만든 거 같지도 않음. 23살 이하의 외녀가 대체 뭔 소리여..
걍 웹에 도는 남혐여혐글 짜집기해서 만든 레이지베이트다 에 한 표
https://digthehole.tistory.com/4848
무시하는 힘
EBS 라디오 좋더라. 광고가 안나옴라디오 광고 시각정보가 배제되는 만큼 사운드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너무 폭력적임그놈의 판촉물을 고려하라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고아무튼 오늘 점심먹
digthehole.com
-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에 노출되게 됨으로써 개인들의 집중력이 현저하게 저하됨
- 구글, 메타, 트위터 등의 플랫폼은 사실상 광고회사.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말초적이고 지엽적인 컨텐츠로 우리의 주의를 빼앗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 중
- 그 결과 사람들이 덜 중요한 정보(e.g.병맛 틱톡영상)에 주의력을 빼앗기는 바람에 공동선,환경문제 등 중요한 정보를 놓치게 되는 경향 발생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이 디지털 시대에 <무시하는 힘> 과 <정보의 필터링>이 매우 중요한 능력이 되었다는 결론
완전히 동의했다. 특히 정보의 필터링
커뮤 보다보면 이태원 참사 아보카도 오일 음모론 같은 거 ㅈㄴ진지하게 믿는 사람 많음
또 < 원하는 것을 원하는 >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멋진 표현이었다.
원래 진짜로 원하는 거 파다보면 자동적으로 쓸데없는데 쏟는 에너지가 아까워지니까
 진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