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바닥에 주저앉아 잡동사니 상자 뒤지다 찾아낸 야후 매니아 창간호
고삼때 서점 갔다가 깜짝 놀라서 사들고 왔는데 지금 봐도 상당히 파격적인 디자인 표지에jaji가 떡하니
내용은 표지만큼이나 파격적이진 않았는데 추구하는 방향은 있는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어중간한 만화들이 쫌 많았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웹툰데이터쓰레기들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고퀄들이였음
한 3호까지 나오다가 안 나오던 걸로 기억하는데 하여튼 그래 NINE, 오후, COMIX 다 어디로 갔나?
내가 사 보던 잡지들은 다 없어져
내가 좋아하던 만화가들은 다 실종돼
내가 가던 가게들은 다 문닫아
내가 즐겨찾던 사이트는 다 폐쇄돼
하여튼 내가 사랑하면 다 떠나!!!!!!!!!
밑의 그림들은 클릭하면 커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