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모리즈 오브 피어투피어 (@온수공간)

유 진 정 2023. 1. 16. 22:46

 



 

 










박노완(도움) 김희원 차시헌 홍예준 고안철






난 뭐 설치라고 할 것도 없어서 개꿀























아래부터 오프닝날
영하 10도 개추웠음


대담집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리길래 아침에 원형 방석 당근 검색해봤는데
옆 동네서 딱 두 개 팔고 있길래 후닥닥 거래하고 출발


 

 

 

 

열독 중인 민지님
홍자영 작가가 그릇을 가져다 놓고 귤을 쌓아놓음

 

 

 













 

 






<드래곤 젤라또> 홍예준


<맺히지 않고 계속 쭉> 김의선


송민지


송민지


손지형
그림에서 맛이 느껴지는 거 같음


박은진


온도가 느껴지는 거 같음


홍기하
이것도 너무 맛있게 생김

 

 

 

조휘경


김희원





 

 

 

 

 

 

 

 

 




여기서 부터는 전문가 분이 찍어주신 전시장 전경

 



김보원








< 8개의 산과 6리터의 물 > 홍자영

조그만 돌들이 담긴 사발을 가져다 두셨고 그 돌을 물에 던지면 천장에 일렁일렁 빛이 반사되는 방식
가운데 부유물은 불면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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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뒤풀이 3차. 오랜만에 합정 그리운 금강산. 온수를 마심

 

 

 

 

 

 

홍기하네 집으로 4차 가는 길.. 위쪽 중앙 간판에 PEER

 

 

 

 

 

 

 

 

 

 

 

 

 

 

 

 

 

 






17일 뒤

전시 마지막날








 

 

 

 

 











방명록 보다 발견한 사실


한 페이지에 기록된 이름들은 필체가 닮아지는 경향이 있음

 

 

옥분애미 + 모스피란 왔다 감


 

 

 

 

차시헌님 설치작품
프린트에서 꽃사진 등이 출력되는 순간 아래에 설치된 파쇄기에 갈리는 방식이었는데 전시 끝나니까 꽤 쌓임


둥지 만들고 사탕 하나 집어넣고 왔는데 철수 때 보니 아무도 안 먹었길래 내가 먹음






 

 

 

철수


홍자영 작가 부모님이 오셔서 맛있는 것 사주심

 

 







이래저래 훈훈한 전시였다. 여운이 오래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