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대학교 3학년 때 수업이 끝나고 뒷문에 기다리고 있던 복학생 유시민 선배가 내게 곧장 다가와서 자기 대학 졸업을 시켜달라고 했다”며 “자기 같은 훌륭한 사람을 돕는 것이 나라를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얘기했고, 어리고 순진했던 저는 홀랑 넘어가서 한 학기 동안 필기했던 노트를 제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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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유시민, 자기처럼 훌륭한 사람 도우라며 필기 노트 빌려가…역겨운 여성관”
윤희숙 유시민, 자기처럼 훌륭한 사람 도우라며 필기 노트 빌려가역겨운 여성관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1991년 대학 시절 일화 공개 복학생 柳, 내게 다가와 대학 졸업 시켜달라고 해 자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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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PTSD 돋는 내용인데
어릴 때 더치페이에 미쳐있고 나아가 유무형의 자원을 여자에게 노골적으로
요구하던 남자들을 보면 죄다 어떤 대의에 투신 중이었는데
아니 내가 있는 집 자제라 돈이 썪어나면 부의 재분배라 생각하고 좀 도와줄 수도 있겠지만
사지멀쩡한 남자새끼가 알바로 한달에 80버는 여자애한테 밥사달라술사달라 조르는 건 징그럽잖아
( 본인들은 자본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노동을 거부함 )
그래서 쟤네들은 대체 뭐가 문젠가 벼룩의 간을 내먹으려 들면서 왜 쪽팔림이 없는거지 생각을 해봤는데
자신이 추구하는 대의가 너무 고결함 = 미천한 여성의 희생은 너무 당연함
이런 심리를 가지고 있는 거더라고! ( + 본인은 약자이며 시스템의 피해자라 요구하는 것이 당연함 )
근데 너무 양아치짓이지
조력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질때 아름다운 거지 요구를 하는 순간 추해져버리는 거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2kkJHFbQD14
이데올로기 종교 섹스
제목이랑 사진은 거창하게 달아놨는데 거창한 이야기는 아니고 걍 내가 혈기왕성하던 시절 겪은 일임 썸타던 남자애의 아는 형이랑 술자리에서 만났다가 자버린 적이 있음 형이랑은 서로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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