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세계

명상방석 세팅 요령

유 진 정 2026. 11. 5. 20:47

 

 

 

방석은 중요하다 방석이 불편하면 아무래도 앉기가 싫어지니까

요즘 뭔가 방석이 안 편하다 생각하던 중 생일 찬스로 띵상방석을 바꿈 
그 김에 세팅 팁을 몇개 적어봄

 

대방석

60*60cm 또는 그 이상의 사이즈가 좋음  

이전 방석은 좋다는 목화솜 100이었고 바꾼 방석은 목화솜 70 폴리솜 30인데 왜인지 이쪽이 훨씬 편함
아마 충전량의 차이 때문인듯

 

보조방석

엉덩이 아래에 까는  보조 방석은 사람마다 선호도가 너무 달라서
걍 이거저거 써보고 좋은 걸로 정착하는 추천

단단한 스펀지 재질을 선호하는 분들도 계셨고
나처럼 엉덩이에 별로 붙어있는게 없는 타잎은 그보다 푹신한게 나음

둥글넙적한 메모리폼 베개를 쓰는 분들이 꽤 계시길래 따라해봤는데 편함

방석이 너무 두껍지 않은 경우 뒷부분을 이렇게 접어서 보조방석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
단체명상 봉사방에서 나온 아이디어인데 왜 여태 이 생각을 못했지!

사실 명상방석이 직사각형일 필요는 전혀 없음 어차피 앉으면 앞부분이 남으니까..

전에 코스 컨덕팅 하신 외국 선생님에 따르면 긴 방석은 한국에서만 쓰는 거 같다고 함 
108배 등의 문화로 인해 명상방석 = 길어야 됨 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긴듯 

 

단

단을 한칸 올리고 그 위에 방석을 까는 것도 괜찮음
이렇게 해두면 무릎아플 때 입식으로 앉아서 할 수도 있음

단을 올리는 방법은 내구성 좋은 테이블을 사용하면 편리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비추) 

 

기도벤치

허리가 자꾸 앞으로 굽는 경우라면 기도벤치도 유용
앉으면 쫙 펴짐

https://share.temu.com/OjeTzaG5DGA

난 이제품으로 구매. 사진처럼 갈색 아니고 검정에 가까움 

근데 센터에서는 몇시간 연속 앉으니까 몸에 무리를 덜 주려고 한 타임 정도 쓰지만 
집에서는 잘 안 쓰게 됨 

 

모기장


여름 세팅
접착식 몬스터 후크 천장에 붙여놓고 캐노피 모기장 달아서 사용

 

조명

방석에 앉아서 온오프 스위치에 손이 닫는 스탠드를 하나 두는 것이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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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일 중요한건 도구보다 의지임 
여기있는 거 다 없어도 걍 침대에서 베개 엉덩이에 깔고 해도 됨  

하지만 공간을 따로 마련해두면 한 번 앉을 거 두 번 앉게 되는 그런 효과가 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