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와서 내 부드러운 쿠키를 맛보라고?
무서워서 노래는 못 들었고 가사만 읽어봤는데 쿠키가 뷰지란 소리자너
물론 아이돌 노래에는 모두 성적 코드가 심어져 있지만 워딩 몇 개 바꾼 카디비 노래 부르는 소녀들의 나이가 14-15세 라는 건 이상함. 이걸 쉴드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건가?
딸처럼 키운 그룹이라는데 만약 내 딸이 남자들 앞에서 내 뷰지 맛있다는 노래 부르고 있으면 노래 시킨 인간 찾아가서 칼푹찍..은 안되고 암튼 조치를 취할 듯
더 새롭고 더 자극적인 것들로 대중의 본능을 공략해야 하는 돌판은 늘 선을 넘으려는 시도를 해왔음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브레이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이쪽 업계 사람들은 뭔가 마비가 된 상태로 살아가는 느낌임
나는 표현의 자유를 적극지지하지만 접근성 높은 대중문화 + (실제)미성년자 + 성이 결부된 이슈만큼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봄
워낙 파급력이 강력하고 자기 방어가 약한 미성년자의 성적 유린 역시 너무 쉽게 일어나는 일이니까..
이게 느슨하게 적용되었던 사례가 일본인 거 같은데 초딩 깨벗겨서 찍은 사진집이 서점에서 판매되는 사회는 역시 병든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