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라는 그룹의 경상도 멤버가 무섭노 라는 말을 썼다가 일베몰이를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방송사 피디가 가장 처음 문제제기를 했고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주목받는 어린 여성을 괴롭힘으로써 성적 불만족을 해소하고자하는 남성의 뒤틀린 심리인가 싶었는데 아니 여성 피디라길래 1차로 놀람
그리고 그 분이 어른 김장하를 만든 감독이라길래 2차로 깜놀
(나는 보진 못했지만 믿을만한 소스들로 부터 띵작이라는 소리를 수차례 들음)

근데 이 트윗이랑 영화의 성격을 조합해보니 어떤 일관성이 엿보이길래 여기에 대해 잠시 생각해봄
김장하라는 분은 평범한 인간으로써는 해내기 힘든
거의 종교인 수준의 극단적인 도덕성을 삶에서 실천해내신 분인 거 같고
그런 인간을 조망하는 다큐를 만든 사람이라면 선하고 바른 것,
무해함에 대한 기대치가 대단히 높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저 트윗 말투도 이미 무해함 그잡채
나는 이런 사람들이 두려움
아니 정확히는 무해함을 절대적인 가치로 추앙하다 세상 모든 것에서 악을 찾아내고야 마는 그 과도한 결벽성이 두려움
왜냐면 그것은 전혀 무해하지 않으니까
무해함에 대한 추종의 놀라운 점은 그것이 역설적으로 가장 공격적인 태도가 되기 십상이라는 것임
악을 없애려는 마음이 지나칠 때 인간의 마음에는 증오가 싹틈
마치 과민해진 면역계로 스스로를 갉아먹는 아토피처럼
https://digthehole.com/5149
신부님 윤석열 넝마주이
성공회 사제에 대해 검색을 하다 모 성공회 신부가 라는 글을 SNS에 적었다가 파문을 당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평생 약자를 위해 몸바쳐 살아오신 분에게 파문이라는 조치는 가혹하다, 라는 주
digthehole.com
개같으면 좀 개같다고
그니까 내가 사람이나 상황 때문에 기분이 개같다그럴때 아오 개같네 이걸 인정을 하는게 되게 중요함 ( 정확하게 말하면 에고의 반응 때문에 개같은 거지만 그건 다음에 얘기하고 )아니 뭐야
digthehole.com
 진정하세요